오늘은 차가운 김밥이 의도치 않게 남았을 때 혹은 김밥으로만 먹기 지겹거나 새롭게 먹고 싶을 때 해먹을 수 있는 간편 조리법에 대해 소개하려 합니다. 여기 완성된 볶음밥이 보입니다. 누가봐도 완벽한 볶음밥이죠. 네, 맞습니다. 볶았으니 볶음밥이 맞죠!ㅎㅎ 하지만, 형태들이 살아있는 것을 보면 뭔가 어디서 많이 본듯한 재료들 아닌가요? 오늘 볶음밥의 첫 형태와 모양은 바로 이렇게 김밥이었죠! 김밥도 만약 따뜻하게 먹을 수 있다면, 만들어진 자리에서 바로 먹을 수 있다면, 그 역시도 꽤나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. 물론, 차가운 김밥도 김밥 나름의 맛이 있기 때문에, 주저 없이 먹을 수도 있죠. 김밥에 들어있는 재료들입니다. 잘 생각해보면 김밥에는 볶음밥을 위한 재료들이 다 들어있는 것 같습니다. 식감도 살..